현대중공업 "올 매출 21조 5천500억 목표"

오병욱 현대중공업 사장은 올해 매출 21조 5천500억 원, 수주 177억 달러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오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 같은 사업목표와 함께 시설 및 기술개발 투자액으로 7천188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오 사장은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조선 산업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훨씬 초과한 투기자본의 과잉 발주와 이에 따른 투자 과다로 향후 위기상황이 장기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