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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한 부회장, 경 사장을 비롯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 관계사 경영진 25명이 참석했다.
사장단은 글로벌 시장 현황과 전망, 사업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전략사업과 미래 먹거리 육성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국제 정세와 산업 환경, 글로벌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먹거리를 잘 준비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
이어 "기술로 한계를 돌파해 미래를 선점해야 하고, 우수인재 확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라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생태계 육성에도 힘을 쏟아야 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지속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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