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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데보션'은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SK하이닉스, SK(주)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데보션 영'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부터 5개월 동안 개발과 프로그래밍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데보션'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SK ICT 패밀리 소속 개발자의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데보션 영'에 참가한 대학생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진로 진로에 대한 고민부터 개발 관련 강의와 공부 방법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 코딩과 개발 관련 멘토링 및 프로그래밍 문제풀이 참여 등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데보션 영'은 '데보션'이 매월 개최하는 기술 공유 행사 '데보션 테크 세미나'를 포함해 다양한 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지식을 나누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SK 그룹의 ICT 종합 기술전 'SK ICT 테크 서밋'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데보션 영'은 개발 및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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