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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2 고대법대인의 밤`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오른쪽)이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 교촌에프앤비] |
1977년 롯데그룹 입사 이후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을 역임하며 40여년간 국내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2019년 교촌에프앤비 회장 취임 후 이듬해 교촌에프앤비를 외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켰고, 지난해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가맹점 폐점률 0%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냈다.
소 회장은 기업 가치제고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온 모범적인 경영인으로 평가 받는다. 학대피해아동 후원,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 코로나 19 피해 돕기, 자립준비청년 및 결식우려아동 지원
소 회장은 "40년 넘게 유통 산업 발전을 생각하며 우직하게 한 길만 걸어온 것이 이처럼 뜻 깊은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우리나라 산업 역군으로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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