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프리미엄 영유아 브랜드의 육아제품을 통해 구독경제 시장에 뛰어든다.
16일 손오공은 신생아부터 만2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월령별 맞춤 구독 서비스 '레벨업 박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레벨업 박스는 영유아기 전 성장발달 과정을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령별 맞춤형 놀이를 제공하는 육아제품을 3개월 단위로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영유아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투모로우베이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24개월 플랜의 정기구독 메인 패키지는 프리미엄 레벨업 박스와 스탠다드 레벨업 박스가 있다. 각각 3개월 주기로 6회에 걸쳐 배송된다. 0~3개월 아기를 위한 감각 발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단계별 놀이 시간을 제공한다. △소근육 △대근육 △언어 △창의력 △공감력 발달까지 아우른다. 여기에 0~9개월 초기 성장발달에 집중한 '컴팩트 레벨업 박스'를 추가했다.
특히 △피아노 아기체육관 △클래식 러닝홈 △러닝 푸드트럭 △△테디허그 아기 리클라이너 △첫블럭 숫자놀이 120피스 등을 모든 패키지에 포함했다. 제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구독 서비스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손오공몰 완구 제품을 20% 상시 할인해주고 무제한으로 무료배송해준다.
손오공은 레벨업 박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레벨업 박스 구독자 선착순 200명에게 '첫 구간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처음
또 이달 레벨업 박스 구독을 신청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피셔프라이스 러닝 가든 앤 키친'을 증정한다. 손오공몰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손오공몰 포인트 1만포인트를 준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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