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닉6의 컨셉트카 `프로페시` [사진 제공 = 현대차] |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롤스로이스 등 6개 완성차 기업이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행사에 19곳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대폭 줄었다.
하지만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차를 엿볼 수 있다. 모터쇼 사무국은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현대차가 '아이오닉6'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있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대형 세단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완성차 브랜드 이외에도 SK텔레콤에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된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
입장권은 17일부터 벡스코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 야놀자,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능하다.
[원호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