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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넥슨] |
넥슨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메이플스토리빵'을 출시한다고 16일 전했다.
메이플스토리빵은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몬스터를 활용한 5종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개당 1500원으로 포켓몬스터빵과 동일하다.
종류별로 보면 ▲돌의정령의 달콤초코 페스츄리 ▲주황버섯의 폭신달콤 팬케이크 ▲핑크빈의 상큼달콤 딸기 카스테라 ▲예티의 폭신폭신 메이플 크림샌드 ▲슬라임의 부드러운 땅콩크림 소보로 등이다.
빵에는 핑크빈, 슬라임, 루시드, 데미안 등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로 구성된 스티커 80종 중 1종이 동봉돼 있다.
메이플스토리빵을 구매하면 스탬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빵 1개를 구매할 때마다 GS25의 앱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스탬프 1개가 제공되고, 스탬프를 3개 당 '메이플 몬스터 티켓' 1장이 지급된다.
티켓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데 티켓 1개는 '빵크빈(모자)', 5개는 '달콤 빵크닉(의자)', 10개는 '블루마린 유니폼 세트' 등과 바꿀 수 있다.
이외 스탬프 20개를 모으면 9500명에 한해 수령을 원하는 점포에서 핑크빈으로 제작된 피규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GS25 매장 내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배경음악과 효과음, 영상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지난 11일 메이플스토리
또 뽑기 확률이 낮은 '희귀스티커' 2종 중 1종이 강 디렉터의 자체 캐릭터인 '요정 웡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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