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15일) 특별 강연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5가지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 안착시켜야 한다"며 구체적인 글로벌 허브 전략을 제시했다.
또 원제철 국제물류협회 회장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에 나뉘어 있는 물류업무를 하나로 모은 '물류청'의 신설을 제언했습니다.
▶ 인터뷰 : 원제철 /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 "물류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관리 지원을 위해 대통령실에 물류비서관이 필요합니다.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이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선진 물류시스템을 도입하면, 한국의 물류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의심치 않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