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드디어 한국 상륙

↑ The GMC Sierra Denali Ultimate grille features the Vader Chrome accents to create a bold, premium look.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 브랜드 'GMC'가 15일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GM은 GMC의 시에라를 올 하반기 한국에 출시한다.
GM은 이날 GMC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
GMC는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GM 산하의 픽업·SUV 브랜드다. 대중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GMC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올리고, 첫 판매 모델인 '시에라'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GM은 오는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GM 브랜드데이'에서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의 모습을 공개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GMC 시에라1500은 전장 5891㎜, 전폭 2063㎜, 전고 1921㎜ 등의 큰 차체를 자랑한다. 국내 대형 RV(레저용차량)인 기아 카니발(전장 5155㎜·전폭 1995㎜·전고 1775㎜ )을 훌쩍 넘는 크기다. 시에라 1500의 파워트레인은 2.7l 가솔린 터보 엔진과 5.3l 가솔린 엔진,6.3l 가솔린 엔진, 3.0l 디젤 터보 엔진으로 구성됐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