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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라다니카 아이스벨. [사진 제공 = 로얄코펜하겐] |
플로라 다니카는 1790년 덴마크 크리스티안 7세가 러사아 예카테리나 2세에게 보낸 선물이다. 이때 주문해 만들어낸 이후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플로라 다니카는 도감에 수록된 3000여 종의 꽃과 양치류 세밀화를 곡선의 자기에 옮겨담았다. 정교한 형태와 생생한 색채, 화려한 금도금이 특징이다.
로얄코펜하겐은 세계 최초로 플로라 다니카 전용 매장을 국내에 단독으로 열었다.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120여점의 덴마크 자기를 한곳에서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신제품을 비롯해 마스터피스 아이스벨, 튜린, 프루트바스킷 등의 플로라 다니카 제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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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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