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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왼쪽)와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가이드스타] |
이번 협약을 통해 이포넷과 한국가이드스타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에 적용할 투명성 지표인 '유리온도'를 공동개발하고, 체리 기부플랫폼 회원들에게 비영리단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달 누적 기부금 4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부플랫폼 '체리'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모금, 배분, 사용 등의 기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체리는 투명성을 담보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기부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수혜자에게 꼭 필요한 기부금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가이드스타의 축적된 노하우와 정보가 기부자의 신뢰 증대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이드스타는 매년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과 재무효율성을 평가하는
[전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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