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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7개국 진출에 성공한 팅크웨어의 짐벌캠 '스냅지' |
팅크웨어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를 통해 처음 선보인 팅크웨어의 짐벌캠 시장 첫 제품인 스냅지가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일본, 홍콩, 캄보디아, 이란까지 총 7개국에 본격적으로 판매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출시 기준으로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팅크웨어는 본격적인 스냅지의 해외 진출에 앞서 글로벌 펀딩사를 통해 미리 현지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당시 팅크웨어는 북미 지역 크라우드 펀딩사인 인디고고와 일본 지역의 마쿠아케에서 현지 펀딩과 20% 할인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카메라 시장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목표 달성률을 약 8807%나 초과하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스냅지가 출시 약 5달 만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것은 스냅지만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유통망 확장을 지속하며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 권역으로 진출하고 이를 통해 짐벌캠 시장에서 K-GIMBAL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팅크웨어는 스냅지를 국내 출시 약 2달 만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과 테크노마트와 같은 전자상가까지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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