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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전자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 |
'쿠쿠 맘편한 음식물처리기'는 집안일 중에서도 가장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음식물쓰레기를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해주고, 친환경 미생물 분해방식에 17L 대용량, 저소음 등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 지난해 7월 출시 후 5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이 273%씩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시작된 이른 무더위로 인해 부패 속도가 빨라진 음식물쓰레기 처리로 고충을 느낀 소비자들의 구입이 늘어나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63% 증가했으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판매량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쿠쿠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제품 본체에서 배양한 뒤 음식물을 소멸시키는 '미생물 분해 방식'이다. 미생물 제제인 '쿠쿠 마이크로 오가닉 칩'은 미생물 종균을 건조한 뒤 활성탄, 쌀겨, 우드필렛 등과 함께 배합한 것으로 한식 특유의 맵고 짠 음식은 물론 가정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음식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또한, 미생물이 건강하게 번식하도록 유익한 배양 환경을 제공해 1년 동안 교체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싱크대에 설치해 사용하는 기존의 분쇄형 제품은 음식물을 갈아 바로 하수도에 배출하기 때문에 수질 오염과 하수도 막힘, 싱크대 역류, 소음 등의 단점이 발생했으나, 쿠쿠의 맘편한 음식물처리기는 미생물만을 이용해 음식물을 강력히 분해해 안전하고 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적 처리 방식이 특징이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코드만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4인 가족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1.2kg을 넘어선 1일 최대 2kg의 음식물이 처리된다. 음식물 분해 중에도 기다림 없이 추가 투입이 가능해 잔여 음식물을 따로 모아둘 일 없이 항상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가루 형태로 분해된 잔여물은 일반 쓰레기로 간단하게 분리 배출하면 되고, 잔여물이 쌓이는 내부 저장고는 17L의 넉넉한 용량으로, 수시로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음식물 처리기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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