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로까브 와인셀러 신제품 앞에 선 김형욱 소믈리에 . |
신규 론칭하는 '유로까브' 라인업은 다량의 와인을 적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은 '퓨어'로 UV 차단 기능이 적용된 LED 조명, 내부 환기 팬, 필터 교체 알림 기능과 습도가 표기된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141병, 166병, 182병, 215병을 보관할 수 있는 4가지 모델이 있다. 하이엔드 라인 '레블레이션'은 182병 1모델로 '퓨어'라인의 기능에 360도 LED 앰버 조명으로 보관한 와인 레이블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였으며, 와인을 더욱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소프트 클로즈 시스템'을 선반에 장착하였다.
'유로까브'는 프랑스에서 디자인 및 생산되어 "오리진 프랑스(Originate France Garantie)"라는 라벨을 획득한 와인셀러다. 와인을 단순히 시원하게 보관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와인 저장 동굴'이 지닌 '와인 숙성'의 6가지 필수 조건인 ▲일정한 온도 ▲적절한 습도 ▲단열 ▲공기 순환 ▲진동 방지 ▲저장 용량을 와인셀러에 구현하여 와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와인이 낼 수 있는 최상의 맛을 발현시킨다.
유로까브 와인셀러의 특징 중에 하나는 특허받은 '메인 듀 소믈리에 선반(Main du Sommelier)'이다. 와인병의 크기, 무게, 모양에 따라 선반 높이를 조정해 모든 와인의 보관이 가능하게 했으며, 와인병의 바닥까지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코르크가 숨 쉬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캐리어냉장과 소펙사가 후원하는 제20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김형욱 소피텔 엠배서더 소믈리에는 "유로까브 와인셀러는 프랑스 대표 소믈리에인 MOF를 비롯해 전 세계 소믈리에와 파트너십을 가진 세계적인 와인셀러에 걸맞게 와인 본연의 향과 풍미를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유로까브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오는 6월 10~11일, 17~18일 총 4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와인샵 마르네 강남점에서 '유로까브' 신제품과 국순당의 부르고뉴 와인 '장 끌로드 부아세'가 만나 '프랑스 헤리티지 콜라보레이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유로까브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사전 방문 예약시에는 와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 기간 내 유로까브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