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 수요 일부를 쌀로 대체하기 위해 가공 전용 품종인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매년 농가별로 분질미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수확기에 공공비축미로 매입해 업체들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이 분질미가 앞으로 우리 쌀 가공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굉장히 역할을 할 것이다. 일반 쌀가루보다 밀가루를 대체하는데 굉장히 유리…."
[안병욱 기자 ob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