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는 어젯밤(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기업가에 타라투타를 지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서 회장은 시상에 앞서 "세계 각국의 최우수 기업가들을 만나 보니 이 상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가들이 사회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명예회장
- "더 많은 기업가가 이런 기회에 진출해서 전 세계 기업가들과 공유하면서…, 작게는 직원들과 주주들이, 넓게는 우리나라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기업가들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