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경남 밀양 산불피해 현장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6000여명 분의 물티슈 및 마스크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구호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 복구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당사의 제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3월에도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물티슈 등 6000명분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양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