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여성기업 CEO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 가입지원

↑ 왼쪽부터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사진 제공 =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이 한국서부발전, 중소기업중앙회와 여성기업의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 200명을 선정해 노란우산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억원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서부발전의 노란우산 가입 지원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 가입자격 확인 및 각종 행정사항 제공 △여경협의 노란우산 가입지원 대상 선정 및 가입지원 등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서부발전은 일반 중소기업보다 더 어려운 우리 여성기업을 위해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성장 디딤돌 역할 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와 서부발전의 도움을 받아 200개 여성기업이 큰 힘을 얻어 기업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심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위해 양 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