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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용(29·왼쪽) 박기람(28·오른쪽) 스티팝 공동대표. |
포브스는 "스티팝은 가상 스티커가 35개국의 5000명 이상의 아티스트 커뮤니티에서 만들고, Microsoft Teams 및 Google과 같은 회사에서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스티팝 대표를 영리더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금융 및 벤처캐피탈,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엔터테인먼트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받는 30세 이하 리더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4000명 이상이 신청한 가운데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인 리더는 총 17명인데 이 중 11명이 스타트업 업계 인사다. 올해 선정된 인물로는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 진승혁, 강지수 클레온 공동 대표, 시프티 신승원 대표 등 스타트업 경영자를 비롯해 정호연 배우, 걸그룹 에스파,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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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스 공동창업자 박정국 CTO(28). |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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