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제주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제주지역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과 제주대는 지난 30일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운영 △제주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 교육 및 인적자원 활용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제주대 일자리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기로 제주대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재단은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은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의 청년 인재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