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성희(오른쪽 두번째) 농협중앙회 회장과 정황근(오른쪽 세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중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은 추석 성수기까지 4개월간 물가급등 100여 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30% 내외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농축수산물 및 가공·생필품의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와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 행사품목은 ▲수박, 무, 배추 등 제철 농산물 50여 개 ▲우유, 계란, 한우불고기 등 축산물 10여 개 ▲밀가루, 올리브유, 화장지, 라면 등 소비자물가 민감품목 위주 40여 개로, 농협은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주는 품목을 시기별 전략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이 폭등한 밀가루와 식용유 등과 같은 품목은 유통마진은 최소화, 할인 폭은 최대화해 소비자들이 인하된 가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별도 조정했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추석성수기까지 국민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