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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올해 새롭게 선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시간이 삼성전자의 최상급 가전 라인업이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은 좌우 화구에 각 4개의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올플렉스존 플러스'가 적용됐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 놓아도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으며 각 화구의 너비가 기존 24cm에서 26cm로 넓어져 조리 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인덕션에 용기를 올려놓으면 그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자가 화구를 선택하지 않고 화력만 설정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체 화구를 최대 7400W(와트)의 고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직결식 제품으로, 많은 요리를 한꺼번에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강력해진 화력 뿐 아니라 각 요리에 맞게 화력을 9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마그네틱 다이얼도 탑재돼 요리의 맛을 높힌다. 마그네틱 다이얼은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하기 쉬우며 인덕션용 조리 용기인지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에는 비스포크 인덕션 전용 '쿡 센서(Cook Sensor)'와 '쿡 팟(Cook Pot)'을 활용해 더 쉽고 전문적으로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쿡' 기능을 탑재했다. 탐침형 온도계인 쿡 센서는 조리 중인 식품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온도(35~95℃)에 맞게 제어할 수 있어 스테이크나 수비드 요리를 할 때 유용하다. 국물이나 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똑똑하게 화력을 조절하기도 한다. 쿡
이외에 인덕션의 글라스 측면이 충격으로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면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적용했고, 잠금·화구 자동 꺼짐 등 12가지 안전 기능을 탑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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