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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오후 2주간의 계열사 현장경영을 마치고,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있다. |
이날 현장경영에는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농협파트너스 등 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성희 회장은 계열사별 경영전략을 점검한 후 2부 행사로 범농협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성희 회장은 계열사와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농협네트웍스) 스마트 팜 플랜트 사업 고도화 ▲(농협자산관리회사) 금리 인상 대비 부실채권 관리를 통한 상호금융 건전성 강화지원 ▲(농협정보시스템) 경제사업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축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구현 등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농업·농촌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시간에는 농협의 미래를 열어갈 MZ세대 직원 120명이 캐주얼 복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평소 CEO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토크쇼 방식으로 답했으며 랜덤추첨기를 돌려 선택한 건의사항들을 읽고 답변했다. 또 최근 MZ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분석을 즉석에서 진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주간의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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