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스, 글로벌 거래소 게이트아이오 상장..NFT 마켓 론칭 ‘초읽기’

크리에이터와 팬 소통 연결...수익 배분 기회 마련
박지나 대표 "하반기 NFT 론칭 앞두고 알파버전 준비"

크리에이터스(XREATORS)의 자체 암호화폐 ‘ORT 토큰’이 오늘(26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합니다. 게이트아이오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130여 개 국가, 1,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거래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 크리에이터스(XREATORS)의 자체 암호화폐 ‘ORT 토큰’이 오늘(26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합니다.

크리에이터스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해 저작권 콘텐츠를 판매하는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마켓으로 NFT의 소유와 분할 판매, 외부 저작권 마켓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 한국 저작권 위원회의 UCI 공식 등록기관인 ‘OGQ’와 IP 공급 및 저작권 인증, 보호, 거래 관련 기술들을 협업하고 위변조, 불법 복제, 진위 판별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박지나 크리에이터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팬이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콘텐츠를 거래하며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저작권 콘텐츠를 제작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건전한 NFT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P를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온 크리에이터스는 이번 게이트아이오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해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올 하반기 NFT 마켓 론칭을 앞두고 ‘알파 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원하는 크리에이터와 NFT 컬렉터의 사전 가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