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글로벌 광고제인 '더 원쇼(The One Show) 2022'에서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 등 총 6개 본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게이밍(gaming)' 부분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으로, 게임 채팅창에서 욕설·따돌림으로 타인을 괴롭히는 이들에게 게임 아이템 구매 시 높은 가격을 매기도록 했다. 이 캠페인은 제일기획 홍콩법인과 자회사 펑타이가 삼성전자와 함께 기획했다. 최근 심각해지는 '사이버 왕따' 문제를 참신하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그랑프리 외에도
이밖에도 제일기획이 제주도·티맵모빌리티가 공동 진행한 '슬로우 로드(Slow Road)' 캠페인, 스페인 비영리단체와 진행한 청소년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기금 모으기 캠페인도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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