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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씨씨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 기사가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CC글라스] |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인테리어 시공 후 하자보수 미이행 및 지연 등 소비자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모두 1752건인데, 특히 지난해 568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37.9% 늘었다.
비전문가인 소비자들은 복잡한 인테리어 공사 과정을 브랜드 본사에 맡겨 진행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테리어 브랜드 본사에서 시공상 하자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인테리어 시공 계약 시 본사의 하자보수 책임 유무 확인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0~11월 주요 국내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4개사와 시공 중개 플랫폼 4개사 등 총 8개사를 대상으로 하자보수책임 주체 등을 조사한 결과,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2개사는 직영점이 아닌 일반 대리점과 계약하는 구조로 시공상 하자 책임도 본사가 지고 있지 않았다. 플랫폼 4개사는 모두 시공상의 책임이 시공업자에게만 있다고 명시해두고 있었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와 한샘 등 2개사만 일반 대리점 계약 시에도 본사 제품으로 시공을 진행하고 본사 표준 계약서를 사용하거나 본사가 시공관리자로 참여하면 본사에서도 하자보수 책임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홈씨씨 인테리어는 본사가 검증한 전문가를 통해 상담부터 견적, 시공,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모두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본사가 인증한 각 지역 인테리어 파트너의 현장 실측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견적을 제안하며 인테리어 시공 계약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표준계약서가 사용된다. 계약 체결 후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시공 품질관리에 따른 표준시공이 이루어지며 시공 중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AS팀에서 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해 시공 과정을 챙긴다. 공사가 완료되면 홈씨씨 인테리어 본사에서 '해피콜'을 통해 시공 만족도와 시공상 문제는 없었는지를 직접 확인한다. 이후 1년 동안 자재 하자에 대한 무상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실제 홈씨씨 인테리어의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 정보 불균형이 컸던 인테리어 시장에서 표준화되고 투명한 시공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부분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KCC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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