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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원블루션] |
24일 이원블루션에 따르면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에 기여하는 콘텐츠 제작 분위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분 이상의 창작 영상물이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다음달 6월 20~30일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은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제작한 권형진 감독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은 외부 영상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수상작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선정한다. 대상(500만원, 1팀), 최우수상(각 200만원, 2팀) 등 선정된 7개팀에는 총 1300만원의 시상금과 스튜디오 연간 6회 무상이용권을 제공한다. 수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인턴십 후 정식 직원
이원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K-콘텐츠를 창작해나갈 주인공을 선발하는 장"이라면서 "앞으로 단순히 흥미 위주의 일회적인 콘텐츠가 아닌 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창작물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채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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