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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솔루션, 이커머스 배송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리테일앤인사이트] |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부릉, 바로고 등을 통전국 1500개 지역마트 물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중소 지역마트도 전화, 오프라인, 앱 주문을 활용한 퀵커머스 배송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지역마트 업계는 자본력이 우수한 대형 유통업체나 플랫폼 기업에 비해 운영 시스템 미비와 자체배달 인력 부족으로 이커머스 배송 역량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클라우드 내에서 POS·ERP·앱·키오스크가 연동되는 의 토마토솔루션을 통해 지역마트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했다. 기존 외주배송은 이원화된 고객정보 처리나 정산 이슈 등이 매장에 큰 부담이었던데 반해 토마토솔루션은 매장 점주에게 POS 운영만으로 앱주문, 배송 중계 및 정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국에 퍼져 있는 지역마트에서 상품을 배송 받아서 30분에서 1시간 안에 배송을 수 있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은 1년 만에 2500여 매장의 선택을 받은 검증된 유통 솔루션"이라며 "이번 외주배송 서비스를
한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부릉, 바로고와 함께 외주배송 대상인 전국 1500여 매장의 서비스 연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토마토앱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인 '나우배송(가칭)'을 출범할 계획이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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