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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영 ㈜쿠첸 마케팅본부 상무(우측)와 서은교 여성행복누리 이사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쿠첸] |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은 임신과 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미혼모들을 위한 신변 보호·생활 안정 시설로,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는 순수 민간주도형 복지시설이다.
쿠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의 경제적 독립을 돕고자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을 통해 각 미혼모 가정에 전기압력밥솥, 인덕션, 식기소독기를 기부했다. 인덕션(전기레인지)은 쿠첸 서비스센터 직원이 전국 후원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설치를 완료했다.
서은영 쿠첸 마케팅 상무는 "작년 겨울 쿠첸으로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센터에 입소해있던 미혼모로부터 정성스런 편지가 도착한 것이 이번 기부의 시작"이라며 "쿠첸 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제품이 미혼모와 아기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서은교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이사장은 "미혼모를 위해 주방가전을 기부해준 쿠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해당 물품들은 미혼모
한편 쿠첸은 매월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관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게 물품 기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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