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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렘펠 사장은 지난 1982년 GM브라질에 입사한 뒤 전세계 사업장에서 제품 기획과 차량 개발을 맡아왔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서 근무했고, 2019년 1월부터 GMTCK를 이끌어왔다.
그는 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등 다양한 제품의 총괄수석엔지니어(ECE)로서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지엠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지엠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매우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GTMCK 사장직을 맡는다. 맥머레이 부사장은 지난 1997년 GM에 합류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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