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원유운반선은 16만 톤의 원유를 실을 수 있으며 2011년 말부터 2013년 말까지 차례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선종에서 수주 실적을 이어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조만간 또 다른 수주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유조선을 포함해 올해 37억 달러 상당의 선박 28척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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