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美 'ATD 2022' 전시회 참가 성료…애플, 메타 등도 관심

↑ 휴넷의 ATD 2022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 제공 = 휴넷]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ATD 2022'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ATD 2022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 컨퍼런스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열렸다.
휴넷은 전시회 참가 기업 중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했다. '아시아 No.1 에듀테크 컴퍼니'를 주제로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사이버 연수원 '메타 랩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일과 학습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 △게임하며 학습하는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등을 내뷰였다.
애플, 메타, 아람코,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1000여명이 휴넷의 전시장을 다녀갔다. 휴넷 관계자는 "특히 러닝 저니 메이커, AI 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 솔루션 도입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영탁 대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적자원개발(HRD) 리딩 컴퍼니로 책임감을 갖고 K에듀가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