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선 역시 치맥"…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 한달간 4500마리 판매

↑ [사진 출처 = 노랑통닭]

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인 노랑통닭이 프로야구 경기장 취식 허용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것으로 나왔다.
18일 노랑통닭에 따르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문을 연 노랑통닭 매장에서는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직후 첫 주말 동안 약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후 하루 평균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관중은 14만명이다. 이들 관중은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에서 총 4500마리의 치킨을 구입했다. 매출액은 노랑통닭 배달매장 평균보다 2배 많은 1억원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상 회복의 단계에 접어들면서 '치맥'과 함께 하는 야구장의 열띤 분위기를 그리워하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오는 28일, 서울 교육센터와 충청 교육센터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