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신세계가 열렸다…G마켓·옥션, 27일까지 '빅스마일데이'

↑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 걸린 `빅스마일데이` 홍보 이미지 [사진 제공 = 지마켓 글로벌]

G마켓과 옥션은 자사 상반기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신세계 그룹 편입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SSG닷컴과 W컨셉 등 온라인 계열사는 물론 이마트와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계열사도 참여한다.
G마켓과 옥션은 할인 규모 및 행사 규모를 전년에 비해 크게 키웠다. 4일에 1번씩 G마켓과 옥션에서 3장씩 제공했던 할인 쿠폰을 4장씩으로 확대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지인에게 할인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행사도 추가했다. 라이브방송 역시 기존 12회에서 총 16회로 확대 편성했다.
SSG닷컴은 27일까지 'SSG 스마일데이' 최대 20% 할인쿠폰을 발급해 가격 혜택을 높이고 대표 브랜드 및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W컨셉도 '빅스마일데이 in W컨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 2번 룰렛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 등 6종 랜덤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 `빅스마일데이` 행사 이벤트 [사진 제공 = 지마켓 글로벌]

신세계 온라인 계열은 물론, 이마트, 이마트24 등 오프라인까지 행사를 확장했다. 이마트 성수점과 이마트 서귀포점 등 2개 점포에서는 '빅스마일데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