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현대건설] |
광주 광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동 670번지 일원 25만4466㎡ 부지에 최고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 [사진 제공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광천동 재개발사업에 광주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와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가 될 명품 단지를 조성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 [사진 제공 = 현대건설] |
또한 스카이 브릿지 2개소와 스카이 커뮤니티 3개소, 루프탑 가든 9개소를 조성했으며 광주천 조망 가능 세대를 추가 확보하여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이외 중앙광장에 위치한 축구장 5.7배 크기의 초대형 녹지공간과 7개의 테마공원으로 이루어진 2km의 프리미엄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사진 제공 = 현대건설] |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광천동 재개발사업지가 광주의 중심지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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