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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은 중대형 냉동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굳혀 나가고 있다. 이번 고효율 인버터 중대형 냉동기(15~20마력) 출시로 캐리어냉장은 프라임 정속형 스크롤 냉장·냉동(7.5~15마력), 고성능 반밀폐 냉동기(5~40마력) 그리고 중대형 유니트 쿨러(10~50마력)까지 중·대형 냉동기 풀(FULL)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규 출시한 캐리어냉장의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는 동급 정속형 15마력 대비 연간 183만원 절감(99원 Kw/h 일반전력 기준, 자사 연구소 시험기준)이 가능하다. 국내 중대형 동급 대비 최대 9dB(A) 가량 소음을 저감한 것도 특징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실외기 설치 공간이 협소한 장소에 적합하다. 특히 15마력 냉동기는 32%, 20마력은 45% 설치면적 감축으로 설치 공간 활용성 증대뿐만 아니라 제품 중량이 15마력은 49%, 20마력은 55%로 가벼워져 이에 따른 공사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도 한층 더 고려했다. 제어로직 추가 및 실내기 컨트롤러 적용으로 쇼케이스 멀티 운전이 최대 10대까지 가능하다. 시설물 주변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100m 길이 장배관 설치가 용이하다.
설치공사시에는 딥 스위치 모드 설정으로 냉동기에 부착된 모든 밸브를 열린상태로 유지하여 진공펌프 작업 시 배관의 막힘없이 진공이 가능하다. 상태 표시창을 통해 진공작업 중 글자표시와 진공작업 시간 누적표시를 하여 진공 작업의 편리성을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국내 냉장×냉동업계에서 인버터 기술을 연구하고, 제조, 서비스까지 하는 기업은 캐리어냉장이 유일하다" 며 "이번 15마력~20마력의 냉장×냉동 겸용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를 출시를 통해 2024년까지 중대형 냉동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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