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인천에서 열린다

↑ 전세계 한인회장들이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4~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최근 멕시코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대륙별 총연합회장 등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들은 한인회장대회 계획 의결과 재외동포재단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 이민사 1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첫 해외 이민이 시작된 인천광역시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재외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