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 7,935건으로 양도세 중과 유예 시행 전인 지난 9일 대비 4.3% 늘었습니다.
과도한 양도세와 보유세 부담으로 고민하던 다주택자들이 아파트 처분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으로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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