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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트랜스베버리지] |
1992년 샌프란시스코의 푸른 하늘을 모티브로 탄생한 보드카 스카이는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보드카다. 샌프란시스코 태평양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만든다. 4차례의 증류, 캘리포니아 석회암 필터링을 거쳐 가장 순수한 맛을 내는 보드카로 꼽힌다. 기존 러시아 스타일의 투명한 병의 전통을 깬 코발트블루 병에 담았다.
보드카는 통상 무미, 무취한 경우가 많지만 리뉴얼한 스카이는 은은한 크리스피 향을 맡을 수 있고, 중간에는 미묘한 미네랄 워터와 염분 맛, 시트러스와 파인애플 향이 느껴지며 이어서 건초와 구운 곡물 향으로 흥미롭고 복합적인 피니시를 맛볼 수 있다.
패키지도 세련된 코발트블루 색상의
7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40%인 스카이를 즐기는 대표적인 방법은 '스카이 소다'다. 얼음을 가득 채운 하이볼 잔에 스카이 2온스 (약 60ml)와 소다 6온스 (약 120ml)를 넣고 잘 저어준 뒤 자몽을 넣으면 마무리된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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