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 = 반도문화재단] |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가족단위 문화활동을 즐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반도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과 임연웅 심사위원장(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 고문), 김미자 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 회장) 및 부문별 대상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550여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33명에게 총상금 63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그림 일반부 석미나의 '우리의 행복한 추억은 영원하다', 그림 어린이부 양시연 학생의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봄', 사진부 강태수의 '즐거운 토마토 축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삶에서 가장 멋진 경험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재단은 가족 사랑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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