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씨가 서울 집값에 대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집 없으면 무조건 사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종복씨는 어제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해 "어쩔 수 없다. 주택이 없는 분들은 무조건 사야 한다고 믿는다"며 "(주택이) 있는 분들은 면적을 갈아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지금 살고 있는 평형을 현실적으로 줄여도 좋다"며 "평형이 적은 게 평단가가 높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 평균 아파트 가격이 13억원이 넘고 평균 전세 가격이 6억7000만원이 넘는다"며 "노원구에 있는 노후 아파트는 충분히 접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계약한 부동산이 얼마냐"라는 질문을 받은 박씨는 "1200억 원 정도"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수수료로는 얼마
박종복씨는 자산 현황에 대해선 "아파트하고 꼬마빌딩 빼고 빌딩만 치면 7개가 있다"며 "50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