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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둘째)이 쿠바에서 한인 후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성곤 이사장은 쿠바 한인후손 문화원에서 안토니오 김 쿠바한인후손회 회장 등과 면담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후손 현황을 청취했으며, 쿠바 한인 사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쿠바 한국문화동호회 '아르코(ArtCor)' 임원진과도 만나 한·쿠바 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르코는 5000여명 규모의 쿠바 최대 한국문화동호회다.
김성곤 이사장은 "지난해 쿠바 이민 100주년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쿠바를 방문하지 못했다"며 "이번 방문이 쿠바한인후손사회에 대한 관심 제고 기회가
앞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YBLN(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회원들이 쿠바를 방문했다. YBLN은 도미니카 시티포럼 후에 쿠바를 방문해 한인 후손들과 네트워크를 쌓았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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