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의 통합 모델 디자인 품평회에 참석한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습. 왼쪽 둘째부터 오른쪽으로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사진 제공=현대제뉴인> |
현대중고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은 3사가 최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글로벌 R&D센터 내 디자인스튜디오에서 2025년 출시 예정인 통합 모델에 대한 디자인 품평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품평회에는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과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품평회에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이 추구해야 할 디자인에 관한 키워드 발표, 통합 모델 디자인 리뷰, 소비자 편의성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디자인 요소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손 부회장은 "디자인센터 조율 아래 각 사가 장기적으로 추구해야 할 정체성을 제품에 잘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근 2022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5t급 미니굴착기(DX55R)의 모습. <사진 제공=현대제뉴인> |
세계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도 올리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5t급 미니굴착기(DX55R)가 지난달 발표된 '2022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을,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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