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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이 완성차 업체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수입차 대부분 모델 가격이 전달보다 하락했다. 특히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모델은 아우디 A4다. 최소가 기준으로 5%, 최대가 기준으로 3.61% 하락했다.
가격 방어가 높은 수입차 모델 중 하나인 볼보 XC90 시세도 최소가 기준 전달보다 3.30% 떨어졌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역시 최소가 기준 3.38%, 최대가 기준 1.41% 하락했다.
국산차 시세는 전달보다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다만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평균 시세가 1.98%, 르노코리아자동차 SM6는 2.14% 각각 떨어졌다. 그밖에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 더 뉴 K5 2세대 등도 1%대 이상 감가폭을 보였다.
전달보다 시세가 상승한 건 하이브리드차와 컴팩트 세단 모델들이었다. 기아 더 니로가 평균 2.23% 상승했고,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는 최소가 기준 4.51% 반등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고유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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