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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이날 위촉식 후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가 진행하는 희망선물 캠페인 '우리아이 꿈 지킴이'홍보영상을 촬영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세 아이의 아빠로서 힘든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경제적·환경적인 이유로 실망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은퇴 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설립해 재능은 있으나 어려운 환경으로 빛을 보지 못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병원 기부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95년 프로야구에 데뷔해 2017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전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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