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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디아지오] |
디아지오는 전 세계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포트폴리오에 적용되고 있는 1억 8300만개의 종이 포장박스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해당 제품에는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조니워커 레드, 벨즈 등이 포함된다.
영국 환경식품농무부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영국에서만 500만톤에 달하는 폐 판지와 종이가 매립지로 보내진다. 재활용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판지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디아지오는 세계 최초로 페트(PET) 없이 100% 나무 펄프 원료로만 제작된 종이병에 담긴 조니워커 위스키를 2023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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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앞으로 몇 개월에 걸쳐 글로벌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제품 포장 및 프로모션에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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