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서 꿀잠 자겠네"…신사동 코알라, '공식 쇼룸' 확장 이전

↑ [사진 제공 = 코알라]

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Koala)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를 확장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알라 공식 쇼룸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스토어 기반의 코알라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쇼룸이다.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침구 등 침실 가구와 소파베드, 소파, 커피테이블 등 거실 가구가 층별로 전시됐다.
쇼룸은 호주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1층부터 3층에 걸쳐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호주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철학도 소개한다.
권선영 코알라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는 "실거주 환경에서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기조를 반영해 매트리스와 소파베드 1인 체험관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