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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쇼호스트 김우리도 3년째 사용한 소파 커버를 새롭게 교체하며 봄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리는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쇼호스트로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우리 가족은 2020년 초 온라인 집들이를 통해 공개한 일바코리아의 소파를 3년째 사용해오고 있다. 그레이에서 핑크로, 올봄에는 핑크에서 머스터드로 소파 커버를 교체하며 색다른 봄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김우리가 사용한 소파는 덴마크 홈퍼니싱 가구 브랜드 일바의 베스트셀러 New York 소파다. 원하는 컬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소파나 가구를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사용 중인 커버를 교체해 실내 인테리어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버 교체가 가능한 소파의 또 다른 장점은 손쉽게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패브릭 소파는 비교적 오염에 취약해 관리가 어렵지만, 일바의 New York 소파는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한 관리를 원하는 신혼부부는 물론 낙서를 하거나 음식을 흘리는 등 오염 우려가 많은 어린 자녀를 둔 집에서도 부담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시트 부분이 깃털로 돼 있어 오랫동안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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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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