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온라인커머스 판매량 역대 최대실적 달성

↑ [사진 = SM하이플러스]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의 선불하이패스카드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27일 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선불하이패스카드의 지난해 약 8만5000매의 온라인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3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기존 고속도로휴게소와 영업소 외에 전국 곳곳에 있는 5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판로를 온라인 쇼핑으로 확대한 것도 판매량 증가에 주효했다고 SM하이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쿠팡로켓배송을 비롯해 국내 대형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했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량 증가는 현재 고객들의 니즈를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하이패스카드도 이젠 방문구매가 아닌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