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스크린골프박스를 선보였다.
이마트24는 다음달 25일까지 스크린골프박스 '스윙큐브'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스크린골프박스는 가로9m, 세로4m, 높이 3.2m로 스크린골프장 대형룸 크기다.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면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이 이뤄지며 안내에 따라 구매를 진행하면 된다. 주문 후 제작 및 설치까지 약 2~4주 소요되며 1년간 무상으로 사후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야외 공간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도 가능하다. 추후 개인적인 재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골프시스템인 '프렌즈스크린T2' 설치 시, 전국 네트워크 플레이 및 대회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영업용으로 설치 시 영업점등록을 통해 프렌즈스크린 앱에서 지점노출이 가능하다. 골프시스템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선택 및 변경이 가능하며, 추가요금을 내면 노
업체 측은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상품에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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